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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체험3

후리지아 꽃바구니 2016.3.24 역시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후리지아인거 같아요. 이른 봄에도 밝은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면서 달달한 꽃향이 은은히 나는게 원예수업 소재로 인기가 정말 많아요. 지난번 후리지아 센터피스 수업을 좋은 분위기 속에 마치고 이번에는 조금 다른 꽃바구니로 준비해 봤어요. 흰색 꽃바구니와 오아시스를 같이 준비해 후리지아 꽃 한송이 한송이를 아이들이 직접 꽂아볼수 있게 했어요. 살짝만 눌러도 쉽게 꽂아지는 오아시스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는데로 꽃바구니를 완성해 갔어요. 볼륨감을 살리기위해 꽃대 길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아이들에게 꽂는 기본적인 형태만 알려주었는데 역시나 각각의 개성이 다른 아이들처럼 꽃바구니도 여러 형태로 이쁘게 완성되었습니다. 서로의 꽃바구니를 자랑하고 비교해보는 모습.. 2023. 9. 1.
후리지아 센터피스- 향기 체험 2015.3.3 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꽃 노란 후리지아 향이 진하고 좋아 어린이들이 향기체험에는 최고인 꽃이에요. 어린이집 입학 첫날, 부모님과 손잡고 처음 등원하는 아이들 표정에는 긴장감이 가득하네요. 처음 어린이집에 적응도하고 선생님과 인사도 하는 중요한날 아이들의 긴장과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주고자 원장님이 특별히 부탁하신 향기체험 수업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교실에서 꽃을 꽂아보고 은은한 꽃향기를 맡으면서 어느새 웃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하나, 둘 집중해서 꽂다보니 어느새 테이블용 센터피스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90%이상 학부모님께서 완성하긴 했지만 아이들은 본인들이 다했다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수업은 끝났고 이제는 즐겁게 어린이집에 다닐.. 2023. 8. 31.
소국바구니- 국화 향기 체험 2014.09.30 어린이집 원예체험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국화 보통 빠르고 원활한 수업을 위해 재료를 준비를 끝내서 가지만 어린이들이 직접 가지를 꺽고 꽃잎을 따고 향기도 맡을 수 있도록 재료를 자르거나 소분하지 않았다. 쉽게 다가 오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주머니에 넣어간 작은 무당벌레 모형을 선물로 준다 했더니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것에 크게 목적을 두지 않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나니 예쁘고 개성있는 아이들 처럼 이렇게 서로 다른 꽃바구니가 멋지게 완성되었다. 꽃바구니는 하나지만 아이들의 이쁜 마음으로는 주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202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