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9
아이와 엄마가 힘을합쳐 멋진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우드락을 이용해 멋진 집을 지어주고 울타리를 정원 주변에 붙여 주었어요.
정원 입구부터 연두색 색돌을 깔아줘 집 입구까지 이어준 후에
본격적으로 정원에 꽃을 심어주었어요.
장미, 편백, 소국, 스타티스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하나둘 정원에 꽂아지니
정말 화려한 미니정원이 완성되었습니다.
집 위치부터 돌길의 모양, 꽃 심는 위치까지 전부 각자의 개성이 들어가니
같은 재료여도 전부 다른 정원이 되었답니다.
집 짓고, 숲 만들고, 정원에 꽃심고, 길 만들고 시간은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완성되었지만 모두 집중하는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한 엄마는 대출 없이 100%로 내가 만든 내집이라며 해맑게 웃는 모습에
다들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 시간만큼은 학부모님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돈 걱정없이 집과 정원을 만드는
즐거운 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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